다 검사해 보았는데 정상이어서 좋은 약을 복용하였는데, 계속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 되고 약간 오목 가슴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병원에 가봐도 조금 좋아지는 것 같다 가도 다시 재발 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러면 그런 원인과 대처법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위염은
첫째, 스트레스가 있으면 위장증세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으시면 의외로 위장증세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둘째, 위염약 이외의 복용중인 약
특히 항생제, 신경통에 대한 진통제,스테로이드약, 당뇨병약의 일부 성분을 복용하고 있으면 절대 위장 증세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셋째, 제일 중요한 것은, 날마다 먹는 음식을 조절하지 않으면 절대 위장증세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위장 증세가 좋아지지 않거나 재발하는 것은 대부분 과식 때문이며, 과식은 대부분 짜거나 맵거나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맛있어서 본인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되는데 어떤 음식이 이에 해당 되는가 잘 생각해 보고 그런 음식을 삼가거나 식사량을 1/2 또는 2/3로 줄여야 합니다. 아니면 하루에 식사를 두번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과식하는 것을 잘 못 느낄수도 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본인이 많이 먹는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식사하기전에 식사량을 미리 머릿속에 정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위의 용적은 그리 크지 않으나, 보통 먹는 것을 보면 한상 가득 차려 놓고 그걸 거의 다 먹으면, 위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위는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태가 좋아지더라도 커피와 술은 1년간 마시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많이 먹지 않더라도 건강에 좋아서(예를 들면, 한약, 비타민제제 등),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하여, 아니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기호식품 등을 본인이 꼭 먹고 싶어서 먹으나 먹으면 위장장애가 있는 음식은, 맞지 않은 음식이므로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부글거리고 가스가 잘 차는 경우에는 먹는 음식중에 발효 음식(묵은 김치, 보리밥, 많은 양의 채소, 시기가 지난 또는 약간 상한 음식, 홍어회 등)과 약 특히 항생제 때문인 경우가 있으므로 이러한 음식과 약을 피하고 정장제(프로바이오틱스)의 복용이 증상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위염환자와 의사들은 좋은 처방만 원하는데, 단적으로 과식만 안하면 위장 증세가 많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 또한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좋은 식사 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다시 위장 증세는 재발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평생 식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위염 식이요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홈페이지'(네이버 혹은 다음의 검색창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를 검색)에서 좌측하단에 <음식설명서>를 클릭하면 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상명원장님 약력
● 이상명내과 위치
● 이상명내과 진료시간 / 전화번호
문의사항 : 062- 232 - 7675
감사합니다.
● 이상명원장님 약력
● 이상명내과 위치
● 이상명내과 진료시간 / 전화번호
이상명내과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0
문의사항 : 062- 232 - 7675
감사합니다.
'진료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닥 영상 - 당화혈색소 집중 탐구! (0) | 2024.06.16 |
---|---|
하이닥 영상 - 채식주의자는 고지혈증에 안 걸릴까? (0) | 2024.06.16 |
하이닥 영상 - 수축기 혈압은 높은데 이완기 혈압은 낮거나 정상이다?! (0) | 2024.06.16 |
[광주 이상명내과] 혈당관리는 이상명내과로(스마트폰-24시간 연속 수시혈당측정) (0)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