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조기 건강진단 대상
-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흡연(담배)하시는 경우
-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할 경우
- 계속되는 마른 기침이나 혈담이 나오는 경우
- 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2주 이상)
폐기능 검사란?
과거에 폐질환을 앓았거나 흡연을 오래한 경우 폐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폐기능검사는 폐의 상태가 수술, 방사선치료 등을 잘 견딜 수 있을 지 예측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폐기능의 저하가 심각하면 초기의 암이라도 수술을 시도하기 어렵고 방사선치료 등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단순 폐기능검사만으로 폐기능이 수술을 견딜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이면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해서 좀더 정확한 평가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폐암
정상적인 세포의 분열과 증식으로 우리의 건강은 유지되지만 만약 세포의 분열, 증식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일어나면 세포덩어리가 만들어지고 이 세포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하며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이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닙니다. 양성종양은 쉽게 제거될 수 있고 제거된 뒤에는 대개 재발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특징은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우리 신체의 다른 부위로도 전이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양성종양으로 생명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악성종양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암입니다.
암은 암과 인접해있는 다른 조직과 기관으로 침범해 손상을 입히며 또한 암에서 암세포가 떨어져나와 임파선이나 혈관을 통해 신체의 여러 부위로 퍼져나가 새로운 암덩어리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을 전이라고 합니다.
원인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에 의해 발병하는데 담배 연기에는 많은 암 유발인자들(세포에 손상을 가하는 해로운 성분)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손상된 세포들이 암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흡연을 많이 할 수록 암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암, 기도암, 식도암, 후두암, 신장암, 자궁암, 췌장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빨리 금연하는 것이 최선이어서 흡연자는 비록 폐암에 걸렸다 하더라고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금연한 암환자는 계속 흡연하는 암환자보다 2배 폐암이 덜 생깁니다. 흡연이 폐암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들의 담배 연기에 노출됨으로써 폐암에 걸리는 위험도는 높아집니다.
증상
기침은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종양이 기관지 내막을 자극하거나 기관지를 폐쇄시킬 때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는 점점 더 심해지는 '흡연과 기침'을 호소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증상은 지속적인 흉통입니다.
그외의 증상으로 천명, 짧은 호흡, 반복되는 폐렴, 기관지염, 객혐, 쉰 목소리 등이 있습니다. 폐암 주위에 큰 혈관을 누르는 종양은 목과 얼굴 부위의 부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종양이 신경조직을 침범하면 어깨, 팔, 손의 통증과 근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든 암처럼 폐암도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를 일으키며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하면 전이된 부위에 관련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암 조기건강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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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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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병의 예방과 특히 조기암 진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기본종합건강진단으로, 최신 컴퓨터 시스템을 통한 처리와 함께 소중히 보관되며 여러분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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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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