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클리닉

간암

이상명내과 2024. 6. 11. 18:21

간암은..

  • 간암은 간에서 생긴 원발성과 다른 곳에서 온 전이성으로 나누며, 간 이외의 주위조직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되어, 주로 장, 폐, 유방암에서 간암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그 크기가 크고 혈액의 공급이 왕성한 곳이기 때문에 암세포의 전이가 다른 장기보다 빠릅니다)

  • 간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간 세포암 (간의 세포), 간내담관암 (간 속에 있는 담관), 간 결체 조직에서 생기는 종양, 간에 혈관에 생기는 종양 등으로 나눕 니다.

침묵의 살인자 ‘간암’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 간암은 말기로 진행될 때까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 간암 초기인 경우는 5년 생존률이 54.7%로서 간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의 8.9%보다 월등히 좋기 때문에 간암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간암의 원인
간암의 증상
-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 간경화증
- 선천성 대사성 간 질환
- 피임약의 장기 복용 등
- 술, 흡연, 스트레스 등
- 피로감, 전신 무력감
-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 압박감이나 통증
- 황달, 출혈
- 복수, 부종

간암의 진단

영상검사와 혈액 검사(종양표지자),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간암의 치료

간이식
  • 병든 간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간을 이식하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
  • 수술 후 면역억제 요법을 받으며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조심
  • 간이식 후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5년 생존율이 달라지며 1기는 약 80%, 2기는 약 50% 정도로 점차 감소하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간절제술
  • 암이 절제가 가능하면서 간경병증이 없거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간기능이 충분하다고 판단될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되는 간암 치료법
  • 간절제술 후 약 70%에서 간암이 재발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남은 간에서 재발되므로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
방사선치료
  •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국소 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술 등으로 근치적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에게 시행
  • 종양의 부피가 전체 간 부피의 1/3이하가 되어야 부작용의 위험이 낮아 안전하게 치료
  • 비수술적 치료 후 재발한 경우 시행할 수 있고 간암에 의한 통증 등 증상의 완화에도 효과적
면역세포
치료제
  • 간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약 1000배 이상 활성화하고 증식하여 정맥주사로 체내에 다시 투여하는 방법
  • 미세 잔존암 제거, 암 재발 방지, 암의 진행 억제,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볼 수 있음
  • 간암에 대한 면역세포 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단지 미열, 두통, 나른함 등의 경미한 보고됨.

간암 예방법

일반인

  • B형 간염 예방접종
  • 개인 위생 및 체중관리
  • 적절한 음주 습관(술잔 돌려마시지 않기)
  • 건전한 성생활

만성 간질환 환자

  • 정기 검진 및 관리
  • 필요시 항바이러스제 투여
  • 금주
  • 건강식품보조제, 생약 등의 오남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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