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명내과 블로그

제 생각에는 더욱이 이런 모든 학문들이나 사회적 문제들도 모두 특히 의료제도와 연관이 있다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참고로 이상명내과의 홈페이지(www.leesmdr.co.kr)의 공지사항에 이러한 내용들을 올려놓았습니다.​-병원 입구 벽면에 백산 문승수 애국지사가 부조되어 있던데 문승수는 어떤 분입니까?​백산 문승수 애국지사는 저의 외조부이십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배후 조종과 주동으로 일경에 피체되어 1930년 10월 광주지법에서 치안유지법위반으로 복역하셨습니다. 혹독한 옥고를 치른 후 다시 1932년 동양척식회사의 수탈에 저항, 전남운동협의회를 조직 주도, 그 산하에 농민조합건설위원회를 만들고 ..

‘따뜻한 주치의’가 되고픈 히포크라테스​법학과 경제학도 공부한 칼럼리스트​10년 동안 의료 봉사로 고향사랑 실천​“내가 바로 환자라는 생각으로 진료”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맺은 인연으로 ‘따뜻한 주치의’가 되어 환자의 평생건강을 지켜 드리고자 노력하는 의사선생님이 있다. 늘 환자의 평생 주치의가 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이상명내과의원의 이상명 원장이다.이상명 원장은 환자에게 혹시 모를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치명적인 질병은 없는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가 아플 때 마치 자신이 아픈 것처럼 진료하려 노력하고 있는 진정한 이시대의 히포크라테스였다.​-평소 말씀하시는 ‘따뜻한 주치의’란 어떤 의사를 말씀하시나요?의사가 따뜻하다고 하면 대개 ‘친절’을 먼저 떠올리는데, 제가..

5.18 광주 민주화항쟁이 벌써 30 년 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바꾼 사건 이라 하기에 는 너무 상처가 커서 언제나 그때를 생각하면 우리 마음 한켠이 아파옵니다. 광주사태 , 폭동 , 간첩에의한 선동으로 불리우는등 . 이루 말할수 없는 암울했던 시대를 지나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 그래서 진실을 찾아오는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어느정도의 보상도 이루어짐으로 약간이나마 위로가 되는건 분명하나 , 아직도 그때당시 발포명령자는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다? 그동안 가해자는 잘살고 피해자만 손해를 보고 있었다면 5.18영령들에게 매해 추모식을 거행하고 TV에 잠깐 대통령이나 총리가 나와 얼굴한번 비치고 마는 걸로 말이나 되겠습니까? 이제는 발포명령자를 규명해야 한다고 ..